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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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로지피피, 류주희, 무키무키만만수, 박용규 쿼텟(11일 밤 12시 5분~)

2013-04-10


EBS <스페이스 공감>


조용히 피어올린 사랑의 노래 로지피피 / 재즈를 향한 진지한 도약 류주희


솔직+뻔뻔+기발=충격! 무키무키만만수 /


바래지 않는 정통 재즈의 향기 박용규 쿼텟


 


- 411() 125분에는 두 여성 뮤지션, 싱어 송라이터 로지피피(Rossy Punky Perfume)'와 보컬리스트 류주희의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발매한 EP 로맨티카(Romantica)를 통해 또 한 번 사랑과 낭만에 대해 노래할 로지피피와 교과서적인 표현력과 편안한 발성, 유연한 스캣(scat)을 선보이며 모던재즈를 들려줄 류주희를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난다. 곧이어 새벽 1시에는 2012년 평론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뮤지션으로 꼽힌 무키무키만만수' 와 정통 재즈를 들려주는 기타리스트 '박용규 쿼텟'의 공연이 펼쳐진다. 기존의 음악을 탈피하며 괴상하고 뻔뻔한 시도를 통해 우리에게 짜릿한 음악적 에너지를 전해줄 무키무키만만수와 깊이 있는 연주로 50년대의 비밥, 하드밥을 떠올리게 하는 박용규 쿼텟이 짙은 재즈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일시: <로지피피, 류주희> 2013411() 125(정윤환 PD)


<무키무키만만수, 박용규 쿼텟> 2013411() 1(민정홍, 이혜진 PD)


 


 


1-1. 조용히 피워 올린 사랑의 노래 로지피피 / 411() 125


홍대 등의 라이브클럽에서 실력파 싱어 송라이터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로지피피는 2006년 첫 번째 싱글 The Demo를 발표했다. 전 수록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연주와 프로그래밍 등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그녀의 앨범을 접한 선배 뮤지션들은 예사롭지 않은 여가수의 등장에 찬사를 보냈다. 이후 1ALOHA OE(2011)와 네 장의 싱글을 통해 소울과 락,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음악적 진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거창한 보컬로 대중을 압도하는 대신 단순하고 직선적인 선율, 그리고 생기 있는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로지피피의 음악에는 무지개처럼 빛나는 사랑의 순간들과 깊은 감성들이 가득하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삽입되었던 'Falling in love‘의 가사는 마치 연애편지처럼 듣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로지피피는 최근 EP 로맨티카(Romantica)를 발표하며 또 한 번 사랑과 낭만을 노래한다. 힘이 넘치는 리듬 가운데 들려오는 로지피피의 감미로운 노랫말. 가식적인 말랑함도, 있어 보이려는 무게감도 없는 솔직하고 진한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저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음악, 현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로지피피


 


 


1-2. 재즈를 향한 진지한 도약 류주희 / 411() 125


 


편안하게 즐기는 그리고 아름답고 깊이 있는 재즈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그런 날이 아마 제 생각엔 10년 후 정도 될 거 같은데


그때까지 열심히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류주희


 


스트레이트한 밥(bop)과 전통적인 영역에서 선명하게 드러난 잠재력”. 20111I get a Kick out of you를 발표한 재즈 보컬리스트 류주희를 향한 평단의 지지는 이러했다. 어떤 선율에서도 자연스럽게 펼쳐진 그녀의 음성과 간결한 곡의 구성에서 짧은 순간에도 연주자 간의 교감을 놓지 않은 그녀의 노력이 주목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2013, 새로운 음반 Lover man(2013)으로 돌아온 그녀는 당시 자신에게 향하던 시선이 지극히 옳았음을, 나아가 자신의 음악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증명한다.


대학교 졸업 후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조금씩 실력을 쌓던 류주희는 빛과 소금’, ‘신촌 블루스등의 음반과 공연에 참여하며 점차 음악적인 활동 반경을 넓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재즈에 집중하기 시작한 그녀는 교과서적인 표현력과 편안한 발성, 유연한 스캣(scat)에 중점을 두며 자신의 영역을 다진다. 그렇게 1집을 거쳐 최근 2집을 발표한 그녀의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한층 확실해진 정통 모던재즈의 어법. 특히 스탠더드 넘버의 재해석 안에서 자신의 음악이 얼마나 충실하게 들릴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제 재즈를 향한 그녀의 진지한 고민이 과연 어디까지 날아올랐을지 그 도약을 함께 지켜보길 바란다.


 


2-1. 이보다 더 뻔뻔할 수 없다 무키무키만만수 / 411() 1


우리는 가끔 안드로메다에서 불시착한 듯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당혹감을 안겨다주지만 막상 마주하게 되면 신선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2012년 번개처럼 등장해 말 그대로 멘붕(멘탈붕괴)을 안겨다준 한 장의 앨범이 있었으니 바로 무키무키만만수의 1집 앨범 2012. 여성 2인 그룹 무키무키만만수는 한국종합예술대학교에서 음악과 미술을 전공하는 재학생으로 교내 행사를 앞둔 3일전 갑자기 결성됐다. 만수는 통기타를 들었고 무키는 장구를 개조하여 구장구장이란 악기를 만들었다. 장구를 바닥에 세우고 치는 연주와 사정없이 내지르는 보컬. 그들의 음악은 이제껏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새로운 장르의 탄생이었다. 음악감독 달파란(강기영)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데뷔앨범은 펑크와 서정적인 음악들을 두서없이 담고 있는데, 이 중 산울림의 노래를 발랄한 연주로 재해석한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는 이들의 음악적 뿌리를 가늠케 한다. 또한 삐뽀 삐뽀 삐뽀뽀라는 추임새로 시작되는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웃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든다. 이미 SNS와 입소문을 통해 유튜브 스타로 등극한 이들이 드디어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았다. 기존의 음악을 탈피한 괴상하고 뻔뻔한 시도가 우리의 음악적 경험을 풍요롭게 하고 짜릿한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만 볼 수 있는 구장구장 고별공연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준비하는 무키무키만만수를 지켜봐 달라.


 


2-2. 바래지 않는 정통 재즈의 향기 박용규 쿼텟 / 411() 1


기타리스트 박용규, 피아니스트 한충완, 베이시스트 고재규, 드러머 이창훈.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이 '박용규 쿼텟(Park Yong Kyu Quartet)'의 이름으로 모여, 최근 발표한 2The old is best(2012)의 수록곡을 들려준다.


재즈 기타리스트 박용규는 1992년 유럽 재즈의 중심인 네덜란드로 건너가 위트레흐트 음악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네덜란드의 재즈 기타 학자라 칭할 수 있는 '에이프 알베르스(Eef Albers)''예세 판 룰러(Jesse van Ruller)' 등을 사사하며 '롭 반 바벨(Rob van Bavel)' 등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다양한 재즈를 연주했다. 이후 1997년에 귀국한 그는 피아니스트 양준호와 함께 재즈 그룹 '더 쿼텟(The Quartet)'을 결성, 1First morning(2000)을 통해 맑고 투명한 서정성을 지닌 재즈로 주목 받았다.


그가 '박용규 쿼텟' 1Beautiful life(2010)를 통해 비밥 기타 연주를 들려준 것은, 다시 자신의 음악을 시작한 전환점이 된다. 또한 최근 발표한 2The old is best에서도 역시, 기본기가 탄탄한 정통 재즈를 펼쳐낸다. 깊이 있는 연주로 50년대의 비밥, 하드밥을 떠올리게 하는 박용규 쿼텟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재즈의 짙은 향기를 전한다. 이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그들의 사운드에서 최고의 무언가를 발견해 볼 시간이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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